[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여덟 종목의 암호화폐 추가 상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크립토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고려중인 종목들은 알고랜드(Algorand), 코스모스(Cosmos), 대시(Dash), 디크리드(Decred), 매틱(Matic), 하모니(Harmony), 온톨로지(Ontology) 웨이브(Waves) 등이다.
거래소 측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이 암호화폐들이 보안, 규제 준수 등 자사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의 플랫폼 코인베이스프로(Coinbase Pro)는 전날부터 암호화폐 테조스(XTZ)의 거래 서비스를 뉴욕주를 제외한 미 전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코인베이스프로의 테조스 상장은 최근 EOS, 스테이블코인DAI, 도지코인, XRP 상장에 이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