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페이스북의 전직 임원인 암호화폐 전문가가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알려진 것보다 높은 75%에 가까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일렉트릭 캐피털의 파트너인 아비챌 가그는 본질적으로 시장에서 유동성이 없는 알트코인들을 제외하면 비트코인의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이 75%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시간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8.6%로 집계됐다.
데일리호들은 메사리의 암호화폐 가격 추적기 온체인FX(OnChainFX)가 현재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71.82%에 달한다고 밝혀 가그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