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인도 정부가 사설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밀고 나갈 경우 인도가 입게 될 경제적 손실이 약 129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석 및 자문업체 크레바코 글로벌의 CEO 시다르트 소가니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도에서 암호화폐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고용 손실 등 약 129억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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