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지난주 다지기 과정을 거친 뒤 주말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1년여 최고 수준의 종가를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마틴 영 뉴스BTC 편집장이 평가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시장 분석기사에서 50시간 이동평균(MA)이 200시간 MA 아래로 떨어지는 죽음의 십자가(death cross)가 발생한 것은 추가 하락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시간 챠트에선 죽음의 십자가와 반대되는 골든 크로스가 등장, 다른 그림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영은 주말에 약세론자들(bears)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준 종가가 1만1500달러를 넘어 2018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