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아이콘(ICON)재단이 노드 소유자(node holders)를 결정하는 선거를 위해 300만개의 ICX 토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콘재단은 대중대표(P-Reps)로 알려진 노드 소유자를 선출하는 선거를 앞두고 이달 26일 시작되는 30일 간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해당 토큰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이컨센서스(ICONSENSUS)로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탈중앙화의 일환으로, 300만개의 토큰은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ICX 보유자들에게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아이콘재단 측은 사전투표를 진행하는 이유는 대표가 되기 원하는 후보들 사이에 공평한 투표를 위한 것이라며, 재단은 소수의 노드 소유자에게 힘이 집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전 투표를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