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1일(현지시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말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것은 앞서 1만1000달러에서 거부 당한 뒤 강세 모멘텀을 상실했다는 신호라고 샘 부르기 핵트(Hacked) 편집장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과거 강세장에서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던 30일 지수이동평균(EMA) 아래로 후퇴했으며 기저 모멘텀을 나타내는 상대강도지수(RSI)는 43으로 연중 최저 수준에 다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간 21일 오전 9시 13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6.58% 내린 9974.83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