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비교적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이어가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도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핵트(Hacked)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30일 변동성지수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기 3.26%를 기록했다. 이는 3.5개월 최저 수준이다. 비트코인 변동성지수는 ‘bitvol.info’가 산출했다.
30일 변동성 지수는 20일 3.41%로 약간 상승했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에게 변동성은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다. 변동성은 강세장에서는 상승론자들에 기회를 주는 대신 하락장에서는 불안 요인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