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줄어 들면서 비트코인이 8000 ~ 2만달러 범위에 영구적으로 갇힐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마이크 맥골란이 밝혔다.
이더리움월드뉴스(EWN)와 뉴스BTC 등 언론에 따르면 그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와 다른 도구들의 출시로 인해 “비트코인 변동성의 신저점 도달이 보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동성 축소는 비트코인을 범위에 묶어둘 것이라면서 8000달러 부근에 바닥 지지선 그리고 2만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맥글론은 “비트코인은 이 범위 내 영구적으로 갇힐 수도 있다”면서 그럴 경우 비트코인은 금과 더욱 유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