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향후 24시간 관전 포인트는 현재 1만25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100일 이동평균(MA)이라고 코인데스크의 차트 분석가 옴카르 고드볼레가 지적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은 8월 22일 이후 100일 MA 위에서 횡보 장세를 펼쳤다며 비트코인이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면서 100일 MA 아래로 내려갈 경우 9467달러(8월 15일 저점)로의 추가 하락을 위한 문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고드볼레는 비트코인이 강세 압력을 강화하고 1만2000달러를 향한 문을 열기 위해서는 8월 20일 고점 1만956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7일 오전 11시 24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1.82% 내린 1만154.74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