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장 규모 톱 10 암호화폐들 대부분이 중요한 장기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MA)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더리움, XRP,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바이낸스코인, EOS, 비트코인SV, 스텔라는 모두 일별 차트에서 200일 MA보다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 모멘텀의 확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약세 분위기가 우세함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데스크는 주요 코인들이 손실을 만회해 200일 MA 위로 올라서거나 아니면 장기적으로 저점과 고점이 낮아지는 2018년의 시장 추세로 복귀할 것인가를 결정할 책임은 강세론자들에게 주여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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