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현지 시각 8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결제 처리 업체 시엘로(Cielo)가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엘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만 휴대하고 있다면 매장에 비치된 포스기의 QR코드를 통해 추가 처리 없이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재 5,500개 국가, 140만 개의 포스기에 달하는 시엘로 시스템에서의 암호화폐 결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엘로의 파울로 카파렐리(Paulo Caffarelli) 회장은 다양한 파트너 은행들과 함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후에는 포스기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