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NewsBTC의 8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점유율이 70%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암호화폐 분석가들 간 “알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주장들이 나타나고 있다.
알트 시즌의 대표적인 예시는 지난 2017년 3월 암호화폐 시장으로, 수천에 달하는 알트코인들이 50%, 100%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인 시기이다. 2017년 당시 이더리움도 10달러에서 1,400달러로 급등한 사례가 있다.
이에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 루나(Lunar) 창립자는 지난 알트 시즌에도 비트코인 점유율이 70%에 달했을 때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알트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언급하며 시장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윌리 우(Willy Woo) 역시 알트코인 자본 비율, 비트코인과의 비중이 과거 알트 시즌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알트 시즌의 가능성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점유율은 19년 1월 약 50%에서 시작해 현재 70% 가까이 상승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