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라이트코인 반감기가 가격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가격 상승에 핵심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암호화폐 분석가 100trillionUSD가 “라이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겪으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는 이유로 비트코인도 비슷할 것이라는 전제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달리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이용하거나 보유하는 자산의 수를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와 큰 관계가 없다”고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의 차이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스톡 투 플로우 모델이 잘 적용되고 있다며 라이트코인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8월 5일 반감기 이후 의미있는 가격 상승을 이뤄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