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골드만삭스 전 헤지펀드 전문가 라울 팔이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불황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암호화폐가 잠재적인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고 1일 뉴스btc가 보도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그는 “주식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상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자산의 위상이 불안한 상태”라면서 “2년 만기 미 재무부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금융의 전반적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잠재적으로 마이너스권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 등도 취약한 상태라고 봤다. 동시에 대안으로는 비트코인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래 금융 시스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 위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btc는 팔이 제시한 것 외에도 수많은 글로벌 경기 악화의 증거가 있다면서 ’17조 달러 이상의 마이너스 수익 채권, 금리를 인하한 연준, 브렉시트, 베네수엘라 등의 신용 위기’등을 꼽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