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만400달러 위에서 마감되지 않는 한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및 외환 전략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뉴스BTC 분석 기사에서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1만달러지만 주 지지선은 9950달러에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9950달러가 무너지면 단기적으로 추가 후퇴할 수 있으며 다음 지지선은 9800달러 부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의 시간 차트에선 약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으며 상방향 저항선은 1만250달러 부근으로 지적됐다.
뉴욕시간 11일 오전 9시 13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1.53% 내린 1만115.69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