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현지 시각 9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9월 10일 베네수엘라 샌 안토니오 델 타치라(San Antonio del Táchira)에 베네수엘라 내 첫 비트코인 ATM기가 설치되었다.
이번 ATM기는 라틴아메리카의 판다 BTM이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로,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대시(DASH) 등의 암호화폐 및 베네수엘라·콜롬비아 법정 통화를 지원한다.
최근 아르헨티나·콜롬비아·베네수엘라 등 개도국에서는 정치 문제 및 인플레이션 위협과 현금 부족 등의 이슈로 암호화폐가 상업 활용과 가치 저장 수단의 새로운 방법으로 적극 활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