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시드CX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공간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드 디지털 커모디티스 마켓에서 테이커들(takers)의 수수료는 8bps에서 5bps로 낮아졌다. 또 기존에 거래소에서 무료 트레이딩을 이용했던 메이커들(makers)에게는 1bps의 리베이트가 주어진다.
시드CX의 공동 설립자 에드워드 우드러프는 코인데스크에 “새 수수료는 더 규모가 큰 거래소들이 우리의 최대 고객들 가운데 일부와 벌이고 있는 흥정에서 우리가 경쟁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개월간 수수료는 압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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