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현지 시각 9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플랫폼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이 트론의 새로운 지분증명 매커니즘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거래소, 월렛과 기타 파트너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정당하고 탈중앙화 수익 분배 모델’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추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전체의 지분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배당배분 거래를 줄일 계획임을 전했다.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127개 노드가 득표수에 비례한 코인 보상을 받게 되며, 블록당 보상은 160 트론이다. 이는 스테이킹 유저들이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적화된 방안이다”
– 저스틴 선, 트위터 게시글 중
한국 시각 9월 22일 오후 5시 기준, 시장 전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Top 10코인이 모두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트론은 홀로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트론은 24시간 전 대비 3.81% 상승한 0.018 달러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