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태형 기자] 록스307 오병엽 대표는 오는 2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BLOCK FESTA 2019’에 참석해 ‘효율적인 지역화폐 발행 및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DYM’을 주제로 테티스 블록체인의 사용자정의 암호화폐 발행 플랫폼인 DYM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BLOCK FESTA 2019(www.blockfesta.com)’는 블록체인을 주요 국가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 ‘Blockchain in Government’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 블록미디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블록미디어가 주관해 진행된다.
오병엽 대표는 “지역화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행정 효율성 증대, 관내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목적을 위해 발행된다. 그러나 기술적 문제, 유저 생태계 구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활발하게 작동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다. 또한 서로 다른 지자체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테티스 블록체인의 사용자 정의 암호화폐 발행 플랫폼인 DYM(Design Your Money)을 지역화폐 발행에 활용하면 적어도 기술적, 사용성 문제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테티스는 임의그룹증명(PORG)이라는 자체 합의알고리즘과 결제 및 자산관리 등에 특화된 스마트계약인 표준계약(Standard Contract)을 탑재한 차세대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했다. 록스307은 2019년에 설립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현재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금융서비스플랫폼 런칭 준비와 함께 회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BLOCK FESTA 2019’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행사 홈페이지(www.blockfesta.com) 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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