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24일(현지시간) 급락은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 백트(Bakkt)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크립토브리핑은 기대를 모았던 백트의 실물 결제 비트코인 선물 계약 거래가 전일(23일) 공식 시작됐음에도 거래가 부진하면서 기관 주도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트의 첫날 거래량은 71 비트코인였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ICE가 설립한 백트는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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