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23 아래로 하락,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 차트 분석가 옴카르 고드볼레가 25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RSI가 30 보다 낮으면 과매도 상태를 가리키며 조정 반등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고드볼레는 그러나 강력한 약세장 상황, 특히 시장이 상당 기간 다지기에 이어 급락세를 보인 경우 RSI 지수는 오랜 기간 과매도 영역에 머물 수 있으며 또 머무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때문에 RSI의 과매도 지표를 토대로 눈에 띌 정도의 가격 반등을 예상하는 것은 값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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