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인 8000달러가 붕괴됨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간 약세 목표인 7500달러가 앞으로 며칠 내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및 외환 전략가 아유시 진달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8200달러 위로 반등하지 못할 경우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가까운 지지선은 7800달러 부근이라고 지적했다. 진달은 또 7800달러가 무너지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7500달러를 향해 추가 후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7일 오전 11시 55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1.50% 내린 7996.79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