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77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6000달러대 초반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7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는 이날 뉴스BTC 분석기사에서 7700달러는 지난달 백트(Bakkt) 출시 이후 비트코인이 1만달러선에서 급락세를 보였을 때 지지선 역할을 했었다며 이 레벨이 붕괴되면 6000달러대 초반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6000달러대 초반은 비트코인의 다음번 역사적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믿어지는 레벨이라고 닉 정은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7일 오전 8시 58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95% 오른 8113.78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