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성장에 있어서 다음 단계는 명목화폐와 비트코인간 캐리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 B가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 같은 전망을 올리고 비트코인의 주류 사회 수용은 잊으라고 지적했다.
플랜 B는 “마이너스 0.5%의 이자율로 명목화폐를 빌려 비트코인과 선물을 매입해 연율 12% 이상 수익을 올린 뒤 매도하라”면서 이런 과정을 반복하라고 덧붙였다.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를 빌려 고수익 통화에 투자해 차익을 얻는 거래 방식이다. 유럽과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현재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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