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암호화페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플랫폼 바이낸스US가 암호화폐 대시(DASH)를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지난 10일 체인링크(LINK)와 레이븐코인(RVN)의 상장에 이어 이날 대시를 자사 거래소에 상장했다.
바이낸스US는 대시의 매수를 위한 미 달러화 입금 서비스는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날 미 동부 표준시 오후 9시부터 미 달러화 전자지갑에서 해당 종목의 즉시 매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바이낸스US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12개 종목으로 영업을 시작한 후 이날 대시의 추가 상장으로 미국 이용자들에게 총 15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