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이 디지털 지갑 사용을 통한 국제 결제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메르 타임스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NBC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메이뱅크(Maybank)와 계약을 맺고 메이뱅크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 바콩(Bakong)과 메이뱅크2u를 통한 양국간 송금 수수료 절감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캄보디아의 국제 송금 수수료는 최고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지갑 바콩은 하이퍼레저 Iroha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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