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조만간 최초의 명목화폐/암호화폐 거래쌍을 출시할 예정이며 명목화폐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가 첫번째 옵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CEO는 이날 오픈 이노베이션 2019 컨퍼런스에서 루블화를 시작으로 명목화폐와 암호화폐 거래쌍 옵션이 준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CZ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명목화폐 트레이딩 지원을 추가할 것이다. 약 2주 정도 후 우리는 러시아 루블 트레이딩을 직접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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