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기자] 라이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2019년 반감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비트인포차트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8월 이후 라이트코인의 해시율은 70%이상 떨어졌다. 주요 외신은 채굴자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굴자들이 네트워크를 집단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분석가들은 보통 반감기를 작업증명 방식 암호화폐의 시장가치 상승을 위한 계기로 본다.
한편 22일(현지시간) 라이트코인 재단은 네트워크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확립하기 위한 두 가지 새로운 라이트코인 개선안인 LIP-0002 EB와 LIP-0003 MW에 관한 제안서 초안 세부사항 링크를 공유했다.
재단에 따르면 두 제안은 거래 이력을 공개적으로 추적하는 투명성 강화에 따른 프라이버시 위험 완화를 목표로 한다.
재단 측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중심의 프로토콜인 ‘밈블윔블(Mimblewimble)’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