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일본의 MBK 은행이 비트오브프라퍼티(BOP)와 손잡고 에스토니아의 부동산 토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KB는 도쿄 소재 상업은행으로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다. BOP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부동산 크라우드 투자 플랫폼이며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다.
기사에 따르면 BOP가 에스토니아 부동산을 매입한 뒤 MBK와 함께 그 부동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전환하게 된다. 전환된 토큰은 MBK가 금년 5월 인수한 에스토니아의 앙구 핀테크(Angoo Fintech)를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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