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지난달 초청인원만 참여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코리안블록체인위크(KBW) VIP 애프터 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행사는 블록체인 전문 행사공간인 ‘디센트레(Decentre)’에서 열린 프라이빗 밋업으로, ‘KBW 2019’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자리였다.
국내 프로젝트 갭스(GAPS)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라토큰(LA TOKEN)과 공동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아이콘, CNBC와 함께 주최한 또 다른 프라이빗 밋업 행사 ‘FOMO MASTERNODE’를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갭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집단지성 커뮤니티의 참여와 AI가 결합된 예측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간 자율 토론에서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진행해 AI를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현재 참여자들의 보다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활동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AI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갭스 관계자는 “곧 실질적인 개발 성과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올 4분기에 프로토타입의 개발 산출물과 함께 실제 사용이 가능한 디앱(Dapp)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갭스는 이번 프라이빗 밋업을 공동개최한 라토큰에 상장돼 있으며, 해외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에도 상장돼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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