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네오(NEO) 등 중국계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에서 네오, 비체인(VET), 온톨로지(ONT)가 장중 한때 1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네오는 뉴욕시간 오전 11시 현재 7.6%, 온톨로지는 5.1%, 비체인은 13.3% 가격이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장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트레이더 패디 스태시는 네오가 지지 수준 확보 후 이전보다 더 높은 선에서 고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투데이는 이들 알트코인의 강세는 한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 두번째 나타난 것이라며, 얼마 전 중국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혁신 언급 후에도 40% 이상 급등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