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현규 인턴기자] 후오비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인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데모데이)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팀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후오비 코리아와 달콤커피가 협력해 마련한 ‘블록체인’ 카페로, 양사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국내외 정보 교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했다. 데모데이는 큐베이팅(추천)이나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대중 앞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를 시작으로 데모데이는 매주 화요일에 3주간 진행된다. 첫 데모데이에 참여하게 되는 프로젝트는 ▲앤드어스체인 ▲프롬카 ▲컨셀 등이다.
앤드어스체인 발표는 박성준 교수(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센터 센터장)가 맡는다. 앤드어스체인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앤드어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특히 앤드어스체인은 오픈된 플랫폼으로 누구나 저비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플랫폼도 개발해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을 구현했다.
프롬카는 ‘블록체인 기반 자동차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강승구 대표가 발표한다. 프롬카는 사용자 자동차 데이터를 투명하게 거래하는 등 자동차 서비스 영역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자동차 생태계 솔루션이다. 마지막으로 컨셀은 ‘궁합 매칭 플랫폼’으로 김동현 대표가 발표를 준비한다. 컨셀은 일반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역학 플랫폼을 지향한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관계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투자자와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행사 기획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대중의 접점을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통해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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