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 가나안(Canaan)이 추진하는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축소됐다.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 등 언론에 따르면 가나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당초 4억달러로 알려졌던 IPO 규모를 1억달러로 줄인 수정안을 전일 접수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가나안의 미국 IPO 규모 축소 조정은 암호화폐 분야의 투자 분위기 악화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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