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가총액 순위 14위 암호화폐 체인링크(LINK)가 9월 중순 이후 100% 이상 가격이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탈중앙화 오라클 시스템 기술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체인링크가 2개월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며, 최근 며칠 동안은 20% 이상 상승했다.
CCN은 체인링크가 지난 8월 상업용 오픈소스 프로토콜 오픈로(OpenLaw)와 탈중앙화 P2P 프로토콜을 통한 스마트 계약 기술 개발 제휴를 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체인링크가 지난 10월 바이낸스의 미국 내 플랫폼 바이낸스US에 상장된 것도 그동안 체인링크의 상승세를 지속시킨 주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체인링크는 뉴욕시간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5.2% 가격이 오른 3.1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