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국 내몽골 자치구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산업 정화 차원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에 대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크립토글로브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를 인용한 크립토글로브 기사에 따르면 내몽골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암호화폐 채굴산업에서의 혼란한 상황과 싸울” 방침이다.
내몽골 당국의 이번 점검 대상은 “실제 경제와 관련 없는 사업을 하는” 채굴업체들로 알려졌다.
크립토글로브는 지난 9월 중국 정부가 5개 자치구에 암호화폐 채굴업을 정비하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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