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은 오는 11월 20일,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국제워크숍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G 시대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403호실에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5G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5G 시대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다루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전문가(Shinsaku Kiyomoto 박사, KDDI)를 초빙해 5G 시대 및 그 이후를 대비한 공급망 보안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5G와 관련된 보안 분야의 도전 과제(김환국 팀장, KISA) 및 자동차 해킹 사례와 방어 기법(이유식 부장, eScrypt), 양자키분배 기술을 활용한 SK텔레콤의 관련사업 현황(심동희 팀장, SK텔레콤)등도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자기주권 신원 기반 메타디움 플랫폼(정종식 이사, 코인플러그) 및 가상자산 서비스를 위한 DLT기반 신원 공유 시스템(박근덕 교수, 서울외대)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은 이번 워크숍 종료 후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포럼 명칭변경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홈페이지(psef.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