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상하이 사무실이 경찰의 급습으로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창펑자오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 해외 매체를 통해 바이낸스의 상하이 사무실에 경찰이 급습했으며 이로 인해 사무실이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당시 사무실에 50-10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었다”며 “경찰의 급습으로 인해 사무실이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창펑자오 CEO는 트위터를 통해 “경찰도 없었고, 급습도 없었으며, 상하이에 사무실은 존재하지도 않는다”면서 “이런 퍼드(Fear, Uncertainty, Doubt의 앞머리를 딴 말로(FUD), 해당 사안에 대해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를 읽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이에 대해 “이 문제에 관한 바이낸스 공식입장을 전하는 다른 보도와 관계없이 우리는 바이낸스의 상하이 사무실이 닫았다는 보도를 계속하겠다”면서 “투명성의 이름으로 해당 기사는 무료로 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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