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현규 인턴기자, 강주현 인턴기자 ] 이더리움 클래식이 기업 업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소개하는 ‘이더리움 클래식 미디어데이’를 2일 개최했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더리움 클래식 코리아는 기업 목표 및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이하 ETC 랩스) 등을 소개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목표는 ‘첫째, 호환성을 극대화하여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개발한 프로젝트를 이더리움 클래식에서도 적용하게 만든다. 둘째, 솔리디티 개발자들을 위한 보다 많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셋째, 다양한 언어로 제작하도록 지원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접근하게 만든다. 넷째, 이더리움 개발진이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팀에 합류해서 협업한다, 다섯째, 나스닥 창업센터와 손잡고 훌륭한 역량을 갖춘 프로젝트를 조기 선정해서 ETC 랩을 통해 인큐베이팅 한다. 여섯째, 작업증명 방식의 작업을 통해 이더리움보다 가스 비용을 줄인다’ 등이다.
ETC 랩스는 2018년 8월 설립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자금, 멘토링, 개발 및 파트너십 등을 제공한다. 이들은 현재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하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자금투자 및 싱가포르 사무실 제공, IOHK 등 블록체인 전문 엔지니어의 개발 지원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섭 이더리움 클래식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국내 프로젝트들을 인큐베이팅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전반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랩스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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