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400달러 회복 여부가 향후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강세론자들이 74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은 7660달러 내지 7700달러를 향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7400달러 회복에 실패하면 7200달러 아래로 계속 하락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진달은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7160달러며 이 선이 무너지면 단기적으로 7040달러, 내지 7000달러를 향해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57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42% 내린 7316.3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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