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독일의 핀테크업체 솔라리스뱅크가 암호화폐 수탁 시장에 진출했다고 더 블록 등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솔라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수탁서비스를 제공할 ‘솔라리스 디지털 애셋’이라는 새 플랫폼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솔라리스는 글로벌 결제업체 비자와 스페인의 대형 은행 BBVA 등 유명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은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독일 은행 면허를 갖고 있는 솔라리스는 증권형 토큰 제공 플랫폼 비트본드 등 업체들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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