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네트워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STP 네트워크는 코인원을 통해 처음으로 원화 마켓에 상장해 국내 투자자들을 만나게 된다.
STP 네트워크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자산을 국제적으로 호환 가능한 토큰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컨설팅 기업 블록72(Block72)가 운영하고 있다. 블록72는 STP 네트워크를 통해 자체 암호화폐인 STPT를 활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원활한 사업 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
STP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립토 펀드, 거래소, 커뮤니티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마이크 첸(Mike Chen) STP 네트워크 대표는 “코인원 원화마켓 상장은 STP 네트워크의 주요 이정표 중 하나다”며 “원화마켓 상장으로 보다 나은 유동성을 확보해 블록72의 실사업과 연계하여 프로젝트의 가치와 수요를 늘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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