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비판론자로 유명한 금 투자 전문가 피터 시프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폭락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시프는 전날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전멸을 앞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다행인 것은 그들이 앞으로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아직 젊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돈을 잃게 만든 실수로부터 인생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판론자로 알려져 있는 시프는 올해 초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낮게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