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현규 인턴기자]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테라는 라울 압롤(Rahul Abrol)을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책임자로 선임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테라는 최근 몽골에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미미페이(MemePay)’를 현지 파트너 미미챗(MemeChat)과 함께 출시했다.
테라는 한국과 몽골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년 초 싱가포르에 출시한다. 또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2020년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올해 한국에서의 성공을 싱가포르 및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2020년 주요 목표다. 싱가포르통화청 결제서비스 법에 부합하는 라이선스도 내년에 취득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 태국으로 확장해 총 5개 국가 진출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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