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7000달러 위 지지 수준에서 안정을 찾으며 거래량도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일부 중위권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회복세와 함께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도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7100달러 선에서 7200달러 돌파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300억달러 수준이다.
알트코인 중에는 시가총액 22위 종목 메이커가 6% 이상의 상승세를 지속하며 시가총액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크립토브리핑은 1660억달러 수준까지 급감했던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이날 장중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전일 일시적인 폭락을 통해 중요한 기술적 저점을 형성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