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단기 추세의 강세 역전 확인에 필요한 7870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차트 분석가 옴카르 고드볼레가 밝혔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기사에서 비트코인 일간 차트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상승론자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매도세력들의 피로감을 보여주는 신호가 목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SI의 강세 발산(bullish divergence)은 RSI의 저점이 높아지면서 가격 저점이 낮아지는 것과 상충될 때 형성되며 조정 반등 임박을 가리키는 조기 신호로 간주된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68% 오른 7229.43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