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금주 중반 큰 폭 하락을 경험했지만 큰 그림에서 중요한 지지선을 방어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승에 필요한 장기 추세선이 유지됐다고 마틴 영 뉴스BTC 편집장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65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뒤 숏스퀴즈에 힘입어 더 큰 폭 후퇴를 피했으며 7000달러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 다지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은 6500달러 부근이 핵심적인 장기 지지선이자 2018년 비트코인의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55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71% 오른 7231.89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