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블록체인(대표 조영두)이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 플랫폼 더나인컴퍼니(대표 라현채)의 키오스크에서 자사 암호화폐인 TCO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어컴 디앱에서 여행상품 구매부터 관광지 티켓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추후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더나인컴퍼니와의 협력으로 해외 영화관과 관광지에서도 TCO를 통한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두 투어컴 글로벌 대표는 “세계 최대의 키오스크 사업을 하는 더나인컴퍼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인식 장벽을 낮출 수 있고, 기존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현채 더나인컴퍼니 대표는 “지난 2009년에 CJ CGV의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써왔다” 며 “더나인컴퍼니를 통해 관광객들은 언어 장벽과 각국 통화 지불 체계에서 생기는 불편한 환전 과정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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