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리투아니아 운동 게임 블록체인 앱 개발사 림포(Lympo)가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개인맞춤 운동처방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개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먼저 유저의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운동 미션을 디자인하면 림포는 유저에게 게임처럼 미션을 제공해 이를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여 운동 처방을 내린다.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림포가 보여준 탁월한 운동 동기부여 효과를 이용해, 함께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만들어내려 한다”고 말했다.
아다 요뉴셰 림포 대표도 “GC녹십자헬스케어의 풍부한 전문성이 담긴 개인맞춤형 운동 미션이 유저들에게 더 큰 건강증진 효과를 선물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림포와 GC녹십자헬스케어는 내년 초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를 시작으로 공동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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