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되려면 7800달러 ~ 8100달러 저항 지대를 돌파해야 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맥(Mac)이 전망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7800 ~ 8100달러 지역이 ‘연 + 월’ 저항선이 되려 한다면서 주간 기준 이 저항 지대 위에서 마감되어야 비트코인의 새로운 강세장 시작을 공식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은 앞으로 몇달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5500달러가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지난주 6400달러까지 떨어졌다 7700달러까지 반등한 것과 관련, 일부에서 금년 상반기 목격했던 암호화폐 강세장 재개의 전조로 해석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강세장 거론은 너무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7일 오전 9시 42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11% 오른 7229.6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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