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인턴기자] 코스닥 상장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의 해외사업 법인 FSN ASIA가 자회사 식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활용 저작권 보호 프로젝트 ‘에코(ECHO)’에 등록된 콘텐츠 저작권 정보가 12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기준으로 오픈 1개월 만에 누적 콘텐트 등록 건수가 120만건, 일 평균 약 4만여건의 콘텐츠가 업로드 된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개발자의 저작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체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해 업로드 된 콘텐츠 별로 ‘해시 값(Hash)’을 부여하고 이를 카카오의 공개형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등록한다.
한편 FSN ASIA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식스네트워크와 함께 투자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밋업 행사를 개최해 에코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바차라(Vachara) 식스네트워크 대표는 “에코 프로젝트가 단기간 내에 100만건 이상의 콘텐츠 저작권 등록 수를 기록한 것은 블록체인 업계 내에서 식스네트워크의 기술력을 검증 받은 사례”라며 “향후 일간 20만 개 이상의 추가 트랜잭션 발생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7백만개 콘텐츠 정보 확보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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